LG전자가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사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지난 2일 이사회에서 5월 35일자로 핸드폰 산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휴대폰성지사이트
LG전자 관계자는 13일 '모바일 사업 종료 후에도 LG폰을 처방되는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계속할 것'이라며 '산업은 종료허나 질서있는 퇴진을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매자와의 신뢰를 이어간다는 의미'라고 이야기 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산업 종료에도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4년, 일부보급형 모델 4년에서 각 4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5년, 일부 보급형 모델 8년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LG 핸드폰을 사용하고, LG 상품을 마지막까지 믿고 구매한 고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기 위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을 확대한 것. 이에 맞게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5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소비자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보통 5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신제품을 구매해도 문제될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 사용자는 물론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구매들을 바라는 소비자를 위해 산업 완료 직후에도 서비스센터 및 콜센터를 지속 운영한다. 소모품(배터리·충전기·케이블·이어폰)도 서비스센터에서 계속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 직원은 '판매 상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사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핸드폰 사업 종료 뒤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주순해 A/S 및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의 경우 휴대폰 A/S는 물건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8년 지원한다. LG핸드폰을 처방하는 고객은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60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신업계 직원은 'LG 테블릿이 철수를 확정했지만 사후 지원을 약속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원하는 노인들에게는 우수한 기회'라며 'LG전자 테블릿은 산업 완료일 잠시 뒤라도 판매처별 재고 소진까지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