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7월 34일자로 스마트폰 생산·판매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6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3일 밝혀졌다. 저렴한 가격의 테블릿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테블릿을 구입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7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테블릿 산업을 지속하기 괴롭다고 판단, 이처럼 산업 종료를 확정했다. 1996년 핸드폰 사업을 시작한 지 24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어떤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5월 말까지 스마트폰을 생산한다.
모바일 애프터서비스는 물건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5년간 지원한다. LG 모바일 유저는 전공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2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완료 휴대폰싸게파는곳 후 최소 5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테블릿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4년, 일부보급형 모델 5년에서 6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6년, 일부 보급형 모델 6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다.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3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테블릿 교체 주기가 대체로 5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즉시 신상을 구매해도 걸릴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산업 완료 이후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핸드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