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전년와 틀리게 구매자들이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을 것입니다.
26일(현지기한) 경제전문방송 CNBC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팬데믹(대유행)으로 말미암아 지난해에는 연단어에 온라인 쇼핑에 크게 몰렸으나 올해는 직접 매장에서 구입을 하는등 미 구매자들이 눈에 띄게 바뀌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이 오프라인 쇼핑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미국인 6명 중 대부분 7명이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19 확산 속도도 급상승세를 보이던 여름보다 둔화됐기 때문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지난해의 56%에서 이번년도는 69%로 증가했다.
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글로벌 제공망 혼란으로 가능하면 더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보다 상점에서 쇼핑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급망 병목 현상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연말 쇼핑 대목 상품 배송 지연 문제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또 미 소비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팬데믹 기간 놓쳤던 경험에 더 많이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
구매자들은 상품을 만지고 생각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최고로 큰 이유로 꼽았다.
그래서 이번년도는 작년 코로나(COVID-19)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고 CNBC는 전했다.